‘셰프끼리2’ 세계요리의 트렌드 상하이와 분자요리 본고장 스페인으로 떠난다

입력 2016-01-11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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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2’ 셰프들이 촬영차 상하이,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11일 SBS플러스 측은 “최현석, 오세득, 남성렬, 김소봉 등 출연 셰프들이 12일 아침 9시 10분 OZ361편 비행기로 프로그램 촬영차 상하이,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약 10여 일간의 여정을 소화하며 24일(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1 이탈리아에 이어 맛의 세계 요리의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상하이와 ‘분자요리’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으로 떠난다.

또 이들은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기 위해 총 3번의 생중계도 펼칠 예정이다. 음식의 질감 및 요리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새롭게 변형시키는 의미의 ‘분자요리’를 다루고 현지에서 셰프들 4인방이 현지의 식재료와 요리법을 활용해 직접 새로운 요리 개발에 나서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는다.


한편, 셰프들이 떠나는 미식 여행을 표방하는 ‘셰프끼리2’는 지난 시즌 1때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2에서는 기존 최현석, 오세득 셰프에 ‘젊은 피’ 남성렬, 김소봉 셰프가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다.

남성렬과 김소봉 셰프는 이미 여러 푸드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실력과 입담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셰프끼리2’ 는 2월 27일(토) 밤 11시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1월 15일(금), 16일(토), 22일(금) 스페인 현지에서 총 3번의 네이버 생중계로 시청자를 한 발 먼저 찾아간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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