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vs홍빈, 2차 대전 ‘퇴학 위기’

KBS2 월화극 '무림학교' 이현우와 홍빈이 2차 대전을 벌였다.

18일 KBS2 월화극 '무림학교' 3회에서 윤시우(이현우)는 '해명 인터뷰를 해주겠다'는 심순덕(서예지)과 서울에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무림학교 기숙사로 돌아왔다.

방에 있던 왕치앙(홍빈)은 "너 진짜 귓구멍이 막혔냐"며 "도망돌"이라고 윤시우를 자극했다.

이에 윤시우는 "넌 대륙의 형님이겠지. 반쪽짜리. 너 서자라며"라고 왕치앙에게 응수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앞선 대련에 이어 기숙사 방 안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교장 황무송(신현준)은 퇴학조치를 내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