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측 “김민정, 장혁에게 애정 총공세 시작”

입력 2016-01-19 11: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수목극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장혁과 오붓한 만찬을 즐긴다.

김민정은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무녀가 된 매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31회에서 김민정은 유오성에게 한채아를 살해하라고 사주했고 결국 독사에 물린 한채아가 죽음에 이르러 시청자를 소름 돋게 했다.

김민정은 오는 20일 32회에서 장혁과 마주보고 앉은 채로 단둘이 식사를 나눈다. 극 중 김민정이 국사당으로 자신을 찾아온 장혁과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김민정은 밥을 먹는 장혁을 빤히 바라보는가 하면 둘만의 시간이 기쁜 듯 만면에 웃음을 드리우고 있다. 하지만 장혁은 수저를 입으로 가져가면서도 근심어린 표정으로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과연 김민정이 원했던 것처럼 한채아가 죽은 후 장혁이 김민정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이 한채아가 죽은 이후 장혁을 향해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며 총공세를 펼치게 될 것”이라며 “과연 장혁이 김민정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받아주게 될지 한채아를 죽게 사주한 사람이 김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32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