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심경고백 “10년간 몸담은 FNC, 떠나려니 울컥”

입력 2016-01-20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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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심경고백 “10년간 몸담은 FNC, 떠나려니 울컥”

가수 주니엘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0일 FNC 측은 “주니엘이 이달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주니엘 본인 의사에 따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니엘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주니엘은 “10년간 몸담았던 FNC와의 계약이 끝났다. 계약을 해지하고 그동안 일을 같이 했던 대표님, 스태프 여러분께 전부 인사를 드리는데 15살에 처음 회사 왔을 때가 생각나서 울컥울컥 눈물이 날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새로운 둥지를 찾아 언제나처럼 좋은 음악과 공연을 들려드리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곧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겠다. FNC도 주니엘도 앞으로 많이 응원해달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해 8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쏘리(Sorry)’를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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