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나영, ‘아바타 남편’과 결혼? “잘 모른다”

입력 2016-01-21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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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생활과 관련해 허언증을 의심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남편이 제가 아예 모르는 부분에서 일을 해서 잘 모른다. 돈이나 증권과 관련한 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산관리에 대한 질문에 김나영은 “각자 관리하는 거 같다. 생활비 조금 받는 걸로 생활하고”라며 추측성으로 답했다.

MC들은 거듭된 김나영의 애매한 대답에 “‘아바타 남편’ 아니냐” “허언증 아니냐”고 의심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4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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