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두 아들 향한 ‘눈빛 육아’ …육아 일상 공개

입력 2016-01-24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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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두 아들과 보내는 일상이 처음 공개돼 화제다.

​23일 방영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두 아들을 돌보는 ‘아빠 허각’의 육아일상이 공개되었다.

허각은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22개월 된 첫째아들 허건과 태어난지 갓 3주된 허강, 두 아들을 소개했다.

허각은 뒤에서 묵묵히 아들을 지켜주거나 직접 밥을 챙겨주는 등 든든하면서도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멀리서 지켜보는 일명 ‘눈빛 육아’를 선보이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버지들의 고충을 대변하기도했다.

허각은 자신을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있는 첫째아들 허건이 선보인 사랑스러운 애교 3종 세트에 웃음꽃이 피어 육아에 지친 마음을 단숨에 녹여버리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허각의 첫째아들 허건은 동생 허강이 칭얼대자 직접 자장가를 불러주며 동생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엄마미소를 유발하게했다.

허각은 “아이들에게 다정한 아빠가 되고 싶은데 아직 방법을 잘 모르겠다”며 “앞으로 아이들 가까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좋은 아빠로 거듭나겠다” 라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사랑스러운 두 아들과 다정다감 슈퍼맨 아빠로 성장해나갈 허각의 모습은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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