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 번째 ‘사랑했지만’ 발표

입력 2016-01-25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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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서영은이 'unforgettable' 마지막 프로젝트 '사랑했지만’을 25일 정오 공개한다.

MBC '복면가왕'에 금은방 나비부인으로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한 서영은은 故김광석을 추모하며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한다.

한동준이 작사, 작곡한 '사랑했지만'은 1991년에 발표된 이후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던 명곡 중에 명곡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故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20주기가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영은의 ‘사랑했지만’은 담담하면서도 가슴 저미는 서영은의 보이스에 피아노 선율을 더해 원곡의 짙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 서영은은 3월 중 리메이크 앨범 'unforgettable'을 완성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총 10트랙으로 구성될 리메이크 앨범 'unforgettable'은 같은 시대를 공유한 서영은과 소속사 대표의 특별한 인연이 닿은 곡들을 수록할 예정이며, 앨범 이름처럼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명곡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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