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빅뱅 승리, 20억 날렸다?... 여가수 고소 사건의 전말

입력 2016-01-26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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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빅뱅 승리, 20억 날렸다?... 여가수 고소 사건의 전말

25일 방송된 채널A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빅뱅 승리의 20억대 소송 사건을 다뤘다.

한 기자는 “지난 6월 승리는 여가수로부터 부동산 개발 투자 제안을 받고 20억을 건넸는데 사업이 감감무소식이 됐다”고 밝혔다.

“여가수와 연락이 단절되자 승리는 소송을 걸게 되었고 YG엔터테인먼트도 승리를 위해 공동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힌 기자는 “하지만 결국 선배 가수와 오해를 풀고 승리는 고소를 취하했다”며 승리의 20억대 소송 사건의 전말을 소개했다.

이에 한 기자는 “승리가 소속사와 상의 없이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여 진행한 소송이었다”고 덧붙인 후 “이후 여가수와 연락이 된 승리는 고소를 취하하게 되었고, 이 둘의 합의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돈의 액수가 큰 만큼 어떤 형태의 약속을 취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 가수 황혜영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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