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측 “특별한 중간고사, 사각 로맨스 본격화”

입력 2016-01-25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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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무림학교’ 서예지와 정유진이 이현우, 이홍빈의 멘토가 된다.

25일 ‘무림학교’측은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심순덕과 황선아가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고사를 대비, 최하급 반인 윤시우와 왕치앙의 멘토가 된다. 이로써 드라마는 사각 로맨스를 본격화한다.

윤시우와 왕치앙은 입학 동기이자 룸메이트지만 첫 만남부터 쌓아온 갈등으로 총장 황무송(신현준)에게 퇴학처분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미션을 위해 떠난 무림봉에서 갖은 고난을 통해 우정을 느끼며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브로맨스도 잠시 지난 4회에서 윤시우는 자신을 위해 스캔들 해명 동영상을 올린 심순덕의 진심을 깨달았고 두 사람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돌아오며 오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미 순덕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왕치앙과의 삼각관계가 예고된 것이다.

제작진은 “25일 방송되는 5회부터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고사가 펼쳐진다"며 "시험 방식부터 특별한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심순덕과 황선아가 멘토로 변신한다. 멘티와 멘토로 엮인 사각 로맨스 구도가 달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림학교’5회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S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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