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신흥 재벌 명단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6’에서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2030 신흥 재벌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패션 사업가로 변신해 자신의 패션브랜드를 론칭해 성공을 거둬 신흥재벌 스타 5위에 올랐다.
제시카의 패션 사업 규모도 공개됐다. 홍콩에 본사를 둔 제시카의 패션브랜드는 중국, 마카오 등 46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그는 지난해 열린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4시간 만에 1000만원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인과 수석 디자이너로써 성공가도를 달리는 중으로 밝혀졌다.
한편,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은 그룹 활동 이익 220억원, 여러 히트곡으로 인한 개인 저작권료 등을 고려해 신흥 재벌스타 8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명단공개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