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한국 청년에 응원 메시지 “포기하지 말라” [V앱]

입력 2016-03-07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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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이 한국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휴 잭맨은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독수리 에디’ 무비토크에서 ‘5포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가 슬프다”고 말했다.

이어 “취직하기도 힘들고 모든 게 힘든 그런 시기인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꿈을 포기하지 말라.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라“고 응원을 전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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