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조여정, 남편 불륜녀 신윤주에게 퇴직 권고

입력 2016-03-15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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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신윤주에게 퇴직을 권고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는 남편의 바람을 눈치 챈 천은주(조여정)가 보모 장석류(신윤주)에게 우회적으로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은주는 장석류와 신경전 끝에 “지금 그만두면 퇴직금 섭섭지 않게 넣어줄게요. 잘 생각해봐요”라고 말했다. 아직 장석류의 근무 기간이 2개월 남은 상황.

하지만 장석류는 퇴직을 택하지 않았고 천은주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졌다.

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 장석류(신윤주)와 그 집의 남편 유상원(김민준)과 아내 천은주(조여정)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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