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저씨‘ 정지훈vs윤박, 이민정 두고 불꽃 신경전

입력 2016-03-24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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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저씨‘ 정지훈vs윤박, 이민정 두고 불꽃 신경전

정지훈과 윤박이 이민정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10회에서 이해준(정지훈)과 정지훈(윤박)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해준은 정지훈이 보는 앞에서 신다혜(이민정)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해준은 “신다혜가 얼마나 힘들겠느냐. 안아보니 허리가 한줌이더라. 품에 쏙 들어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지훈은 애써 무시했다. 그러자 이해준은 “영수증을 줄테니 적립 좀 해와라. 어제 신다혜에게 구두를 사줬다. 저 구두다. 정말 잘 고르지 않았느냐”고 자랑했다.

이에 정지훈은 맞수를 놓았다. 그는 “일단 직원들부터 챙기라”며 “직원들을 자른다는 소문이 다 났다”고 말해 이해준을 당황하게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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