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놀 글리슨부터 로버트 패틴슨까지…여심잡이 나선다

입력 2016-03-29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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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남자배우들이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4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감성 로맨스 ‘브루클린’(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돔놀 글리슨과 ‘독수리 에디’의 태런 에저튼 그리고 ‘퀸 오브 데저트’의 로버트 패틴슨이 바로 그 주인공.

먼저 ‘어바웃 타임’을 통해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로맨틱 가이의 정석을 보여줬던 돔놀 글리슨이 아일랜드 신사로 변신,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해 가장 매력적인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브루클린’은 낯선 뉴욕에서 만난 진정한 사랑과 또 다른 만남의 설레임을 우아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드라마. 돔놀 글리슨은 여주인공 에일리스(시얼샤 로넌)의 마음을 흔드는 아일랜드 신사 짐 패럴로 분해 매력적이고 매너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사랑하는 여자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은 부드러움 속 상남자의 카리스마로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브루클린’의 돔놀 글리슨과 함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남자들은 바로 ‘독수리 에디’의 태런 에저튼과 ‘퀸 오브 데저트’의 로버트 패틴슨. 먼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태런 에저튼은 열정은 넘치지만 실력 미달인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 ‘에디’ 역을 맡아 반항적이지만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다. 섹시한 뱀파이어로 여성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로버트 패틴슨은 ‘퀸 오브 데저트’에서 아라비아 로렌스로 등장해 풋풋하고 지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틱한 아일랜드 신사의 모습을 선보일 ‘브루클린’ 돔놀 글리슨부터 태런 에저튼, 로버트 패틴슨 등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 할리우드 대표 남자 배우들의 모습은 올 봄 극장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는 4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브루클린’은 올해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로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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