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 Y’가 2월 이달은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이 최종 선정됐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300회 특집 ‘생명의 최전선에서 바라본 Y’를 비롯해 KBS1TV 설특집 ‘내 친구는 일곱 살’(5부작), 울산극동방송 ‘극동방송 창사 6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죽음과 사람들’(2부작), 산업방송 채널i ‘기술 인류, 끝없는 진화’(2부작), 울산MBC ‘꽃분이의 눈물’, TJB대전방송 특집다큐 ‘오류동 157번지’ 등 총 6편이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 지상파 라디오,뉴미디어, 지역방송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방송제작자들에게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로 널리 인식되고 있는 시상제도이다.
방통심의위는 앞으로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을 통해 좋은 방송프로그램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방송문화 환경 조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