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꿈꾸라’ 전격 출연…아역배우 성장통 고백 [공식입장]

입력 2016-05-20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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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꿈꾸라’ 전격 출연…아역배우 성장통 고백

배우 이세영이 20일 MBC FM 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 ‘꿈꾸라’의 금요일 코너 ‘레드카펫’의 열일곱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세영은 드라마 ‘대장금’,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피 끓는 청춘’,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서는 성인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이세영은 현재 이준, 오정세와 함께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배우들끼리 다 친하다”며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오정세에 대해 “애드립의 신이다. 시도때도 없이 애드립을 해서 빵빵 (웃음이) 터진다. 이젠 눈만 봐도 웃음이 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레드카펫의 공식 질문인 “배우 이세영의 꿈이 뭐냐”는 질문에 이세영은 "소년 소녀가장이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의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교육 재단을 만들어서 꿈과 희망, 그리고 교육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세영은 어린 나이에 연기를 하며 겪었던 고충과 성인 연기자가 되면서 생긴 고민까지 털어 놓을 예정이며, 이세영이 직접 선곡해 온 음악 취향까지 엿볼 수 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 MBC FM4U(서울/경기 91.9㎒)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로도 청취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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