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테이션, 엑소 레이 첫 솔로곡 ‘모노드라마’ 27일 발매

입력 2016-05-25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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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레이가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열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레이가 부른 ‘모노드라마(Monodrama)’는 27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곡은 한국에서 발표하는 레이의 첫 번째 솔로곡이자 ‘STATION’이 공개하는 최초의 중국어 곡이다.

‘모노드라마(Monodrama)’는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R&B 곡으로, 미니멀한 트랙 위에 한 남자의 애절한 짝사랑 이야기가 담긴 가사와 레이의 감미로운 음색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레이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엑소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이번 ‘모노드라마(Monodrama)’의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며, 작곡가 임광욱과 Ryan Kim(라이언킴)을 필두로 한 프로듀싱팀 ‘디바인채널’이 공동 작곡을 담당했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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