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조세호와 엄현경의 관계를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와 차오루는 남창희와 함께 살던 곳을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에 터를 잡았다. 이후 이들은 조세호를 띄워 준 김흥국에게 전화를 걸어 입주 신고를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이 분위기를 오래 가지 못했다. 차오루가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엄현경과 조세호의 상황극을 걸고 넘어진 것.
차오루는 “다른 여자가 손 잡으면 그렇게 좋으냐”면서 조세호를 압박했고 이에 조세호는 “비즈니스일 뿐이다. 난 심쿵한 적이 없다”면서 변명했다.
이같은 조세호의 반응에 차오루는 “우물을 파고 한 우물만 파라”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것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근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