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KBS2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8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네 번째 재능기부자인 지코-씨스타-서커스팀(단장 문세윤)이 함께한 재능 기부 홈쇼핑 생방송 현장이 방송된다.
지난 주 재능기부자로 함께 하게 된 지코는 랩이 아닌 시청자의 사연을 노래로 만들어 주는 ‘지코의 인생송’을 재능상품으로 내세워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감 넘치는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포문을 열었고 즉석으로 프리스타일 송라이트를 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코는 실시간 문자로 프리덤-시험-취업 등 다양한 단어를 접수한 후 기타리듬에 맞춰 레게부터 컨츄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멜로디와 가사를 즉흥적으로 쏟아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에 경쟁상대인 문세윤조차 “나도 신청해야겠다”며 직접 주문 문자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지코는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정채연이 자신들의 어머니에게 전하는 편지 내용을 바탕으로 20여분 만에 곡 하나를 뚝딱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정-정채연의 편지 내용을 들은 그는 전문용어를 쏟아내며 코드를 짜고 가사와 멜로디까지 완벽히 만들어냈다. ‘꽃길’이라는 곡명을 가진 완벽한 곡을 발표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코가 작사-작곡한 ‘꽃길’과 지코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생방송 현장은 24일 밤 9시 35분 '어서옵SHOW’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