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안방극장까지 현혹했다…홈 무비 차트 주간 1위

입력 2016-07-01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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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봉해 68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곡성’이 극장까지 현혹했다. 6월 23일 디지털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홈 무비 차트 주간 이용 순위 1위를 기록한 것.

극장 동시상영작으로 지난 23일(목) 출시된 ‘곡성’의 디지털 VOD는 IPTV 3사 (KT Olleh TV, SK 브로드밴드 Btv, LG U+ TV)와, 디지털 케이블(케이블TV VOD, Skylife), ‘네이버 N스토어’, ‘pooq’, ‘tving’, ‘oksusu’를 통해 소장형과 VOD로 만나 볼 수 있다. 극장을 찾기 힘든 관객들은 TV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화 시청 가능하다.


‘곡성’의 디지털 VOD를 제공하고 있는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메이킹영상, 나홍진 감독과 주연배우 4인의 인터뷰 영상을 담은 특별 콘텐츠를 준비하여 안방극장 시청자만을 위한 특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극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특별 콘텐츠는 디지털 VOD 시청자들에게 본 영화 이외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곡성’ 주연배우 4인의 한정판 캐릭터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 디지털 VOD 시청자들과 영화팬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이십세기폭스 홈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SK 브로드밴드 Btv, LG U+ TV 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곡성’의 캐릭터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로 수차례 재관람 열풍을 주도했던 ‘곡성’ 매니아 관객층과 새로운 시청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칸 영화제를 통해 세계적 호평을 이끌었으며, 한국영화 역대 5월 개봉작 중 최고, 최단 흥행 기록을 세우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영화 ‘곡성’이 안방극장에서도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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