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살인사건’ 광현호 선원 2명이 구속됐다.

부산지방법원은 인도양 원양어선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잔혹하게 살해한 32살 베트남인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범죄가 소명되고 중하며,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20일 인도양 세이셸 군도 인근 해성에서 원양어선 광현 803호의 선장과 기관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광현호 선원 2명 구속. Y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