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공효진·김예원, 더블 날씨예보…초유의 사태

입력 2016-09-07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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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공효진·김예원, 더블 날씨예보…초유의 사태

더블 기상캐스터가 등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5회분에서는 표나리(공효진)와 나주희(김예원)가 동시에 일기예보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 직전 표나리와 나주희는 서로 일기예보를 하겠다고 으르렁 거렸다. 그 과정에서 오종환(권해효)과 계성숙(이미숙)의 조율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생방송이 시작됐고, 표나리와 나주희가 동시에 날씨를 전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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