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동생 김정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입력 2016-09-13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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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하는 배우 김정현이 친필 메시지로 추석 인사를 했다.

13일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김정현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현은 교복을 입고 학교 복도에서 스케치북에 직접 작성한 추석 인사 메시지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다. '소중한 사람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질투의 화신'도 '표남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당부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나는 치열' 이라는 귀여운 문구로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다.

김정현은 '질투의 화신'에서 표치열 역을 맡았다. 표치열은 표나리(공효진)의 동생으로 겉으로는 틱틱대며 차가워보이지만 누구보다도 누나를 사랑하는 듬직한 인물이다. 또 18세 삼총사로 항상 함께 다니는 이빨강(문가영), 오대구(안우연)와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시작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질투의 화신' 7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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