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상형? 어른에게 잘하는 인성 좋은 여자”

입력 2016-09-23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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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상형? 어른에게 잘하는 인성 좋은 여자”

드라마와 각종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가 숨은 남성미를 표출한 화보 컷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더 셀러브리티 10월호에서 공개된 김민재의 화보에서는 강렬한 패턴의 타투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더해진 카리스마 넘치는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TV에서 보던 반듯하고 유쾌한 청년의 모습에서 탈피해, 차분하고 섹슈얼한 포스의 남자로 거듭난 화보 속 김민재는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타투 연출과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이 더해질수록 다양한 분위기의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고, 완벽한 비주얼에 현장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연기, 음악에 대한 열정 가득한 삶과 사적인 시간 속의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들려 주었다. 연기자와 래퍼 중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두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것을 더 우위에 두고 싶지는 않다. 연기하면서 음악을 하면 색깔이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주변의 잣대보다 나 스스로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맞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좋아하는 만큼 챙겨주는 편이다. 문자 메시지하는 걸 귀찮아해서 잘 안하는 대신,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서 직접 만나려고 한다”라며 “정해 놓은 이상형은 없지만, 예의 바르고 어른한테 잘 하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아무리 예뻐도 인성이 가장 먼저인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김민재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며 하반기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김민재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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