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벤지, 오디션 프로그램 ‘K 컬쳐 엘리트’ MC 발탁

입력 2016-09-27 11: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벤지가 ‘K 컬쳐 엘리트’ MC 로 낙점됐다.

소속사 GH 엔터테인먼트 측은”벤지가 아리랑 TV 프로그램 ‘K-컬쳐 엘리트’MC 로 발탁됐다고 27일 밝혔다.

‘K-컬쳐 엘리트’는 스포츠, 음악, 미술, 무용,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컬쳐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주한 외국인들이 ‘K-컬쳐 전도사’의 자리를 놓고 뜨거운 한판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벤지는 매 회 주제에 맞는 5인의 외국인 도전자를 선정, 스튜디오 방청객과 온라인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1인이 최종 우승자 ‘K-컬쳐 전도사’로 선정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벤지는 지난 6월 북미 지역에 방송되는 CJ E&M 프로그램 'The steamiest scenes of Oh hye young again'에 메인 MC 로 활약해 진행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뛰어난 진행 능력은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탁월한 진행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아이지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는 지난 미니 앨범 '아프로디테 '발매 이후 일본 투어를 하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바쁜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비아이지는 9월말 일본으로 출국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H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