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에서 열혈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으로 분할 전소민(김다현 역)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전소민이 열연하는 김다현은 친절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을 가진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이에 전소민은 진중함과 다정다감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면모들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 속 학교에서 포착된 전소민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야외체험학습 시간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파이팅을 주도하는 그녀에게선 에너지가 가득 느껴지고 있다.
더불어 하교 길, 학생의 눈을 맞추며 배웅하는 전소민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학교 곳곳을 환히 밝히는 전소민의 교사 라이프는 하석진(이재인 역)과의 로맨스와 더불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오는 10월 5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9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