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가 ‘정주리의 미모 10년’을 언급했다.
김재우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10년 전 (정)주리에게 ‘넌 개성있어서 10년 뒤에는 엄청나게 예뻐져 있을거야. 오빠가 보장할게!’라고 했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주리야. 오빠 뺨이라도 때릴래?”라고 적어 웃음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면 환하게 웃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그 옆에는 김재우가 그런 정주리를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담고 있고 있다. 김재우는 정주리에게 했던 ‘확언’에 대한 미안함에 자신을 빰을 대신 내주겠다고 해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임신으로 인해 20kg 이상 불었던 체중을 최근 출산과 동시에 17kg 이상 감량을 성공해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