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김풍에 역대급 막말 혹평 “너나 먹어라”

입력 2016-10-18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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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이 ‘흥궈신’다운 악마의 시식평으로 시청자들을 초토화 시켰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특집에서 김흥국은 김민준과 김풍의 음식에 역대급 혹평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흥국은 ‘나를 위한 요리’, ‘딸과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을 주제로 제시했다. 김풍, 김민준은 첫번째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깨탕과 중국식 감자채 요리를 선보였고, 김민준은 콩잎 쌈밥과 송편 강정을 선보였다. 김흥국은 김민준이 준비한 식전주를 맛보고 “시간도 없는데 이런 건 왜 만들었냐. 나랑 안 맞다”고 핀잔을 줬고, “고생만 했네요” 등 거침없는 발언으로 김민준을 당혹스럽게 했다.

하지만 김흥국은 이것으로 끝내지 않았다. 김풍의 음식을 맛 본 후 “너나 먹어라”, “이게 무슨 맛이냐”, “김풍은 20분 줘야 돼”등의 혹평을 쏟아낸 것. 이에 셰프들과 게스트들은 웃느라 눈물까지 쏟았다.

한편 이날 김흥국은 방송을 줄이고 요리에 힘을 쓰겠다는 최현석에게 “백종원 때문에 그러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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