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빅뱅,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정규 3집 컴백 초읽기

입력 2016-10-1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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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이 새로운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빅뱅은 18일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한 공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했다.

실제 빅뱅의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낡은 공장의 외벽으로 보이는 의문의 사진을 게재했고, 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추정된다.

현재 빅뱅은 연내 발표를 목표로 정규 3집 '메이드(MADE)'를 준비 중에 있다. 실제 멤버 승리는 9월 28일 네이버 V앱 생방송에서 "빅뱅이 컴백한다. 현재 비밀리에 곡을 작업하고 있다"고 복귀를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아직 구체적인 발매일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진행된 만큼 새 앨범 발표일이 머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빅뱅은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로 6월에 영화 '메이드'를 개봉한 후 8월20일 서울월드컴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0.TO.10'을 개최했다. 오는 10월30일까지는 성수동 S팩토리에서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 전시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빅뱅은 정규 3집 '메이드(MADE)'로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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