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살 김건모, 정신연령 수준 10세 이하 “엄마 때문에 가출하고 싶다”

입력 2016-11-03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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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김건모가 김건모가 정신연령 테스트 결과 10세 이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무려 4마리의 개와 동거하고 있는 노총각 지상렬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건모는 네 마리 개들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이어 김건모와 지상렬은 저녁식사 도중 심심풀이로 정신연령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건모는 “나는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등의 질문에 김건모다운 솔직한 답변으로 테스트에 임했다. 평소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철없는 모습들로 모두를 폭소케 했던 김건모의 정신연령 결과는 ‘10세 이하의 유년기’라고 나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테스트 질문에 답변하던 김건모는 “엄마 때문에 가출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들의 속마음을 들은 김건모 어머니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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