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해피투게더3’ 곽동연-한수연, 박보검 단점 폭로 “유아틱해”

입력 2016-11-03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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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해피투게더3’ 곽동연-한수연, 박보검 단점 폭로 “유아틱해”

‘해피투게더3’에서 곽동연-한수연이 박보검의 단점을 폭로할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꾸며져 드라마 속 숨은 주역들인 이주혁-한수연-안세하-진영-곽동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완전 무결남’ 박보검을 근거리에서 지켜본 소감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박보검의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던 도중 극중 박보검의 최 측근이었던 ‘갓병연’ 곽동연이 의외의 시각으로 박보검의 단점에 대해 털어놨다.

곽동연은 “저는 의심이 많은 편”이라며 완벽한 박보검에게도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것.

이어 곽동연은 “(박보검이) 밥 먹을 때 밥풀을 조금 흘리더라”고 밝히며, 오랜 관찰 결과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너무도 어마어마(?)한 단점에 발끈한 MC들은 “본인은 안 흘리냐?”고 반문했고, 곽동연은 “저도 흘린다”고 인정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곽동연에 이어 한수연 역시 “보검이한테 유아틱한 모습이 있다”며 폭로전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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