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측 “팬사인회 양도·금전거래 불법…모범 보여주길” [공식입장]

입력 2016-11-06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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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측 “팬사인회 양도·금전거래 불법…모범 보여주길”

걸스데이 측이 팬사인회 양도 및 금전거래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 측은 6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금일 진행되는 팬사인회 양도 및 금전거래는 불법행위이다. 걸스데이 팬으로서 모범적인 모습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이날 진행될 예정인 걸스데이의 팬사인회의 불법행위에 관한 내용으로 풀이된다. 또 걸스데이 팬페이지에는 소속사에 입장에 ‘빠른 피드백’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SNS와 걸스데이 팬페이지 등에는 ‘걸스데이 팬사인회 티켓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를 두고 팬들이 문제를 제기했고, 걸스데이 측은 문제를 인지하고 입장을 공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걸스데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드럭스토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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