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아제모’ 합류…2017년 기대주다운 행보

입력 2016-11-0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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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영이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한다.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네 번째 작품에 도전하며 특급 신예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소영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엘케이 그룹 까칠도도한 대리 나소희 역을 맡았다. 그는 배우 김재원, 박은빈, 이수경, 이태환 등과 함께 호흡하며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 초 ‘화려한 유혹’에서 일란(장영남 분)의 전담 메이드 양지은으로 분해 앞뒤 다른 능청스러운 모습과 럭셔리한 의상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한소영은 하반기에 개봉할 웹드라마 ‘하와유 브레드’에서는 대형 제과기업 홍보실장 도도해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또 지난 10월 종영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나주연으로 등장해 민주(김희애 분)와 물과 기름 같은 앙숙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는 한소영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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