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비스트·허각 롤모델, 멋진 무대·목소리 닮고 싶다”

입력 2016-11-09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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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가 비스트를 롤모델로 언급했다.

9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빅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은 “비스트 선배들이 롤모델”이라며 “비스트는 무대도 너무 멋있다. 또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색깔을 갖고 있다”고 이유를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목소리는 회사 선배인 허각이다"라고 애정을 보여줬고 허각은 직접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화답해 주목받았다.

9일 0시 발표된 빅톤의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 (보이스 투 뉴 월드)'는 더블 타이틀곡 ‘What time is it now?’ '아무렇지 않은 척'을 비롯해 ‘Beautiful’ ‘날 보며 웃어준다’ ‘The Chemistry’ ‘#떨려 (VICTON Ver.)’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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