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하기미디어
신곡 ‘니가 너무 좋아서’는 애절하지만 따뜻함이 엿보이는 노랫말로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내용의 곡으로 디케이소울의 보컬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자아낸다.
‘난 니가 너무 좋아서 / 찬바람도 따뜻해지고 / 난 니가 너무 좋아서 / 슬픈 노래도 들리지 않아 / 이렇게 평생을 함께 하고픈 / 사람이 너라는 걸 / 매일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라는 후렴구에서는 스트링라인이 보컬을 풍부하게 감싼다.
이 곡은 감성적인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윤상조, B.O.K,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의기투합했다.
2011년 가요계 데뷔한 디케이소울은 2012년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여러 무대에서 실력파 보컬로서 가창력을 선보인 그는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OST 첫 활동을 시작한 후 ‘일편단심 민들레’ ‘가족을 지켜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이되어 빛나리’ 등의 OST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디케이소울은 데뷔 이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엿볼 수 있듯이 그 누구보다 음악적 의욕이 넘치는 가수”라며 “그동안 참여했던 다양한 OST 활동을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보여주며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디케이소울의 새 OST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 이진석)는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순수한 여자 강인경(윤아정 분)이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끝내 자신의 진정한 꿈과 사랑을 완성하는 파란만장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