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토론토부터 LA까지 2월 북미투어 팬미팅 개최 [공식]

입력 2017-01-13 15: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현아, 토론토부터 LA까지 2월 북미투어 팬미팅 개최

지난해 솔로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가수 현아가 북미 투어 팬미팅을 연다.

현아는 오는 2월 2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24일 토론토, 26일 몬트리올, 3월 1일 미국 시카고, 3일 뉴욕, 6일 댈러스, 9일 샌프란시스코, 10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8개 도시를 도는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현아는 지난해 ‘The Queen’s Back’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전역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끝냈으며 올해는 북미 8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 투어로 아티스트로써 ‘솔로 현아’의 진가를 유감없이 펼쳐 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아시아 전역에서 아티스트 현아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면 올해는 북미 투어를 통해 솔로 현아로써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다. 현아의 올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아는 그 동안 ‘체인지’(Change)를 비롯해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지난해 ‘어때?’까지 많은 솔로 앨범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섹시 솔로 가수로써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특히 솔로 앨범뿐만 아니라 트러블메이커, 싸이의 세계적인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에도 참여하며 성공적인 콜라보를 이뤄냈다.

현아는 한편 최근 공개된 그룹 씨엘씨(CLC)의 타이틀곡 ‘도깨비’의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며 지난 12일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