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진X공명, ‘진공’ 형제가 모기떼에 대처하는 방법

입력 2017-01-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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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진X공명, ‘진공’ 형제가 모기떼에 대처하는 방법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모기와의 사투로 밤잠을 설친 정글 형제, 일명 ‘진공 브라더스’ 방탄소년단 진과 공명의 사연이 공개된다.

밤새 모기에 시달린 방탄소년단 진은 나르시시스트답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상태를 점검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모기가 다른 곳이 아닌 입술을 물어 입술만 팅팅 부은 것. 진은 어이없어하면서도 “내 입술이 매력적인 건 또 어떻게 알고 입술에 달려들었지?”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려심 많은 공명은 모기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명은 “모기야, 너네도 밥 먹으렴. 모기도 먹고 살아야 하니깐요.”라고 모기 밥을 자처하며 잠을 청했는데, 예상보다 더 심한 모기의 공격에 밤새 한숨도 자지 못했다고. 결국, 다음 날 아침에 넋을 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모기떼의 습격을 당한 ‘진공 브라더스’ 진과 공명의 모습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제공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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