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맨’ 김병만이 또 한 건 해냈다. 무동력 발명품으로 수제 공기통을 만들어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제로베이스 3무 생존 중 두 번째 ‘동력 제로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진 공명과 함께 무동력 수중 사냥에 도전했다. 그는 생수통을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어 쓰고 수중 사냥에 나섰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수제 공기통이기 때문에 산소 공급을 위해 물 밖에서 꾸준히 펌프질을 해야한 것. 발명품 성공에 김병만은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펌프질하던 진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