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권민중이 눈썰매장에서 연인 같은 눈싸움으로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권민중이 알콩달콩한 눈싸움으로 설원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강원 삼척’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눈썰매장으로 모인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눈썰매장에 도착한 비주얼 막내라인 구본승과 권민중은 하얀 설원의 눈을 뭉쳐 서로에게 던지며 단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하늘 위로 하얀 눈을 뿌리고 눈 밭에 뒹굴며 장난을 치는 등 영화 ‘러브스토리’를 재현, 연인 못지않은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구본승은 추운 날씨에 권민중에게 핫팩을 쥐여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오빠美’를 발휘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