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이루, 첫 정극 연기 도전…‘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입력 2017-01-2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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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수 이루, 첫 정극 연기 도전…‘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가수 이루가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동아닷컴 취재결과 이루는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정겨운)의 동생으로 출연, 정겨운과 형제 관계를 맺는다. 이루가 분한 캐릭터는 젠틀한 완벽남인 형 박현준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녔다.

이루는 그동안 KBS2 '부탁해요 엄마', MBC '불어라 미풍아' OST를 가창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가수로서의 역할을 했지만 이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유행가 가사처럼 애증과 연민으로 얽히며 펼치는 달콤쌉싸름한 인생 스토리를 담아낼 드라마로 앞서 엄정화, 구혜선, 정겨운, 강태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기대 작이다.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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