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타’로 스크린에서 첫 주연으로 인사하는 진지희가 개봉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는 오늘(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한 모든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과 정말 즐겁게 촬영한 우리 영화 ‘이웃집 스타’가 드디어 여러분께 공개 되는 날입니다. 정말 많이 떨리고 설레는데요.어느 누구와 함께해도 편하고 즐겁게 보실 수 있는 따뜻한 영화니까 많이 많이 봐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이웃집 스타’ 포스터 앞에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웃집 스타’에서 진지희는 10대 캐릭터에 맞는 발랄함과 속 깊은 마음씨로 나이를 의심케 하는 성숙함을 모두 담아내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영화 속 테니스 유망주로 그려진 ‘소은’을 통해 캐스팅 직후부터 끊임없는 연습으로 쌓아 올린 테니스 실력 역시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14년 경력의 연기 내공을 고스란히 담은 진지희의 첫 스크린 주역작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로 오늘 개봉, 절찬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