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영화 ‘유리정원’으로 돌아온 배우 문근영이 출연한다.
영화 ‘사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흥행배우 문근영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언니네 라디오’ 출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평소 ‘언니네 라디오’에서 김숙이 ‘문근영 씨와 친분이 있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번 출연을 통해 진실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SNS 라이브를 통한 백스테이지 공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취자들은 방송 출연 직전, 문근영의 SNS 라이브에 참여할 수 있고, 화면 캡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문근영 주연의 ‘유리정원’은 스스로를 유리정원 안에 고립시킨 과학도 ‘재연’(문근영 분)과 재연을 관찰한 소설로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른 ‘지훈’(김태훈 분)이 한 미제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12시 5분부터 2시까지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