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JY), 日 리메이크 ‘오펀 블랙’ 주연…“1인 7역 도전”

입력 2017-11-08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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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지영(JY) 인스타그램

일본에서 활발하게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강지영(JY)이 일본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의 주연을 맡았다.

강지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オーファン・ブラック~七つの遺伝子~」 東海テレビ・フジテレビ系列12月2日 スタート 毎週 土曜日 23時40分”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7개의 다른 인격으로 분한 모습.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개의 유전자’는 BBC 아메리카를 제작 드라마를 공식 리메이크했다.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새라의 복제인간들이 그들의 비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일본판에서는 원작의 서스펜스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서 휴먼 드라마 요소를 포함시킨다. 강지영은 고독한 싱글맘과 나머지 6개의 인격을 연기할 예정.

누리꾼들은 “기쁘다 축하해요!”, “원작도 재밌는데 기대 중입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이 1인 7역을 펼칠 드라마 ‘오펀블랙’은 12월 2일 토카이 TV, 후지TV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강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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