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 10주년’ 앤디, “하트춤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입력 2017-11-3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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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앤디가 솔로 활동 10주년을 맞았다.

29일 티오피미디어 공식 유투브 채널을 동해 앤디의 솔로 활동 10주년을 축하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영상 메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앤디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 등 후배 그룹들이 앤디의 10주년을 맞이해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건네 가족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틴탑의 창조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들에 응원을 전했으며, 백퍼센트 종환은 “(솔로 활동)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셨다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앤디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업텐션의 환희는 “하트춤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년이라니 대단하시다”며 앤디를 향한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2007년 디지털 싱글 ‘엉뚱한 상상’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 앤디는 ‘러브송’, ‘프로포즈’ 등 대표곡들과 앤디의 시그니처 하트춤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두 여자’, 뮤지컬 ‘뮤직인마이하트’, ‘폴라로이드’, ‘싱글즈’ 등으로 10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2017년에는 신화 활동에 이어 솔로 공연, 팬미팅, 방송 활동 등 다방면에서 솔로로 활약하며 레전드 아이돌의 모습부터 ‘프로 예능인’의 모습까지 선보여 많은 아이돌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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