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패리스 힐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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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36)이 2일 배우 크리스 질카(32)와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주말 크리스 질카가 힐튼과의 스키 여행에서 그녀에게 청혼했고 이에 힐튼이 바로 “Yes!"라고 답한 것.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연인이자 베스트 프렌드와 결혼을 약속하게 돼 정말 기쁘다. 인생에서 이런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는 내게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동화 같은 일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고 심경을 남겼다.

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커플은 8년 전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지난해 2월 힐튼이 자신의 SNS에 일명 ‘럽스타그램’을 올려 둘의 사이가 공개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패리스 힐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