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언니가 돌아온다’ 치타, 1년 만에 새 싱글…12일 컴백

입력 2018-01-05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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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가 돌아온다’ 치타, 1년 만에 새 싱글…12일 컴백

래퍼 치타(Cheetah)가 컴백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치타의 새 싱글 앨범 ‘비틀비틀’ 썸네일과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썸네일 이미지 속 치타는 이전보다 한층 더 신비롭고 여성미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8일과 10일 베일을 벗을 티저 이미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BLURRED LINES’ 이후 치타가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비틀비틀’은 인기 DJ듀오 샘앤스펙(SAM&SP3CK)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모두가 단 하나의 존재이기에 특별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인간적이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더욱 친밀감 있는 이미지를 쌓아온 치타는 이번 신곡 발표를 통해 본업인 뮤지션으로서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1년 만에 다시 가요계로 돌아온 치타의 독보적인 포스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새 싱글 ‘비틀비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불어 치타는 이날 밤 11시 59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메이드 클럽에서 본인의 국내 첫 단독 공연이자 브랜드 파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를 개최한다.

치타는 이번 공연에서 신곡 ‘비틀비틀’뿐만 아니라 본인의 히트곡, 지금껏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곡 무대까지 한꺼번에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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