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생일 맞이 첫 단독 팬미팅…400명의 팬과 함께

입력 2018-01-0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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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훈이 2월 10일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연극 ‘렛미인’ ‘나쁜자석’ ‘엠.버터플라이’, 드라마 ‘피고인’ ‘의문의 일승’, 영화 ‘메소드’ 등을 통해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오승훈이 2월 10일 오후 2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Oh Good Day’를 개최한다.

오승훈이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맞는 생일(2월 11일)이자,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배우와 400명의 팬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오승훈의 팬미팅 소식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오승훈 배우가 매일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완벽한 무대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토크와 노래 등 열심히 준비 중이다. 곧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오승훈은 지난해 여름 나무엑터스 신인배우 3인이 합동으로 참여한 팬미팅 겸 공연 ‘신인학개론 : 夏’을 통해 다양한 끼를 보여준 바 있다. 톡톡 튀는 매력은 물론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 250여 명의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당시 이 공연은 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오승훈의 단독 팬미팅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승훈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Oh Good Day’의 예매는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진행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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