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성현아, 7년 만에 안방극장 출연

입력 2018-01-18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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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 동아닷컴DB

배우 성현아가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성현아는 2월 방송하는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 캐스팅됐다. 2011년 ‘욕망의 불꽃’ 이후 7년 만이다. 제작진은 “성현아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력과 풍부한 표현력을 갖고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지고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가족들이 온갖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 성현아가 맡은 천금금은 가난한 집 딸로 태어났지만 부자가 된 인물로, 교양 있고 기품 있는 척하지만 무식함을 숨기지 못하는 캐릭터다.

성매매 혐의를 받았던 성현아는 4년간 재판을 받은 끝에 2016년 무죄를 선고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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