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이제 약해보여도 괜찮다는 걸 알게 돼” [화보]

입력 2018-01-22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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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이제 약해보여도 괜찮다는 걸 알게 돼” [화보]

배우 고경표의 화보가 공개됐다.

고경표는 최근 패션 미디어 엘르 2월호와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경표는 심플하고 모던한 의상에 힘을 뺀 자연스러운 포즈와 절제된 눈빛으로 감성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고경표는 “이전에는 남보다 앞서가고 싶은 마음에 ‘강한 사람처럼 보여야지’라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약해 보여도 괜찮다는 걸 알게 됐어요.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느끼는 자신이니까요.”라고 이야기하며 한층 성숙해진 태도를 드러냈다.

또 고경표는 드라마 ‘크로스’에서 의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기존 의학 드라마와 차별화된 의사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 했어요. 같은 배우가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으리라 믿어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고경표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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