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너는 내 운명’ 우효광, 강다니엘-옹성우 앞 ‘나야 나’ 즉석 댄스

입력 2018-01-22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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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추우부부(추자현 우효광)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를 만났다.

22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추우부부의 ‘2017 SBS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017 SBS 연예대상’을 위해 본격 준비에 나선 추자현-우효광 부부. 두 사람은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동료들을 방문해 인사했다.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와의 특급 만남도 성사돼 눈길을 끌 예정. 추자현은 강다니엘와 옹성우에게 “제가 워너원을 좋아한다. 그러면 옆에서 우효광 씨가 질투한다”며 팬심을 전했다.

우효광은 강다니엘, 옹성우 앞에서 즉석으로 ‘나야 나’를 춤추기도 했다. 그는 본 시상식에서도 워너원의 무대가 시작되자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가 하면, 급기야 워너원 멤버들이 무대로 내려오자 벌떡 일어나 함께 춤추며 무대를 즐겼다. 특히 워너원의 ‘우블리’라 불리는 박우진과 함께 춤추는 모습이 공개돼 ‘우블리와 우블리의 조합’이라며 누리꾼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은 추우부부가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 중인 장신영-강경준 커플, 정대세-명서현 부부와 처음으로 만난 날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우효광은 정대세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다.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 알고 지낸 친구처럼 거리낌 없는 모습이었다. 우효광은 정대세에게 “(선물로 준) 손수건 챙겨왔어요?”라며 묵혀뒀던 이야기를 풀었다.

우효광은 뒤이어 들어온 서장훈을 보자마자 아이처럼 방방 뛰며 팔을 벌렸다. 우효광은 서장훈을 “형!”이라 부르며 반갑게 맞이하는 등 특유의 폭풍 친화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과연 ‘너는 내 운명’ 속 세 부부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은 어땠을지, 추우부부의 첫 한국 시상식 동반 나들이 현장은 2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너는 내 운명’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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